대외활동 2

[체인지업] 9-10 체인지업을 참여하며 (면접왕 이형 체인지업 리뷰)

체인지업을 6주간 참여하며 느낀점... 인턴을 끝내고 나서면접도 보고, 서류도 쓰고,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현직자 인터뷰도 하고...그렇게 정신없이 1-2 개월을 후딱 보냈다. 뭔가 많이는 했는데, 그 당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취업 포트폴리오를 다시 돌아보면 "엥?...나 겨우 이거밖에 안했나?"  싶은 것들이 많다.  특히, 매번 기업마다 쓰는 자기소개서를 돌아보면,분명 나는 이 기업에 대해 며칠간 조사하고, 서비스도 이용해보고, 나만의 특별한 경험은 없나 찾아봐도스스로 적어본 자기소개서는 초라하기 짝이 없었다. 나는 그 산업, 그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지만,내용은 그저 뻔한 뉴스 한두개 가져온,, 누군가 예기했던 '회사 이름만 바꾸면 여기저기 다 낼 수 있는' 그런 자기소개서..

대외활동 2024.10.16

SSAFY 9기와 부스트캠프 AI tech 5기를 준비하면서(추합, 불합격)

0. 지원계기 통계학과에서 진행한 학기 4년 동안 데이터 분석 전문가, AI 전문가가 되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고 다녔지만 정작 내가 유의미하게 누군가에게 보여줄만한 게 뭐가 있나 싶다. 사실 대학 수업이 생각보다 와닿지 않았던게 크지 않았을까. AI라는 거창한 무언가를 기대하고 온 나는 학기중 배우는 통계적 이론들이 뻔한 내용을 수식으로 증명하는 따분한 과정처럼 느껴졌던것 같다. 그러나 고학년으로 올라고 드디어 고대하던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배우면서 느낀건, 지금껏 해온 과정이 전혀 쓸데없는게 아니라는 것과 그렇게 중요한 시간을 어찌보면 흐지부지 보내버린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많이 남았다... 하지만 후회해 봐야 뭐하겠나. .. 앞으로 잘하면 되지! 나는 살면서 무언가에 처음부터 재능있다고 느낀적은 없다. ..

대외활동 2023.01.20